--연극단체

관리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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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은 대체로 송년 공연을 정기공연으로 삼아서 12월 중에 속초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 사진 7-6-85 > 무대지원사업공연 

그 외 기타 부정기 사업으로는 연극학술토론회, 연극인 평가회 참가, 우수극단 초청공연사업, 극단활동 독려사업, 연극인 권익옹호사업, 중진 연극인과의 교류사업, 해외공연사업 등 지역 연극발전에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재직 임원은 지부장 신오일, 수석부지부장 김태영, 부지부장 김귀선,사무국장 석경환이며 회원은 고문 신원하, 장규호를 비롯하여 박영미, 김인환, 김귀선, 정경숙, 노경민, 김영식, 김영주, 윤영은, 김흥래, 황헌중, 김승현, 김강석, 문선정, 김영주, 윤국원, 박효정, 남호섭, 추예인, 추경희, 함윤희, 이지혜, 김일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청봉극회

‘청봉극회’는‘청년문화연구회’의 연극 분과가 구성한 극회이다. 1970년대 속초연극의 첫발을 디딘 연극협회의 모체 역할을 담당했던 뿌리깊은 극단이다. 청봉은 서라벌 예전 출신의 신원하가 속초에 교사로 부임하면서 학생연극을 시작하여 1971년 10월 신병순 작, ‘전하’를 시작으로 1976년까지 수차례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1977년에는‘청봉회’의 명칭으로 신원하작‘세 바위 얼굴’을 무대에 올린다. 이후 극협 탄생인 1983년까지 15편을 무대에 올리며 극단‘청봉’은 자연스럽게 연극협회로 이름을 바뀌는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연극협회 구성 이후에는 거기에 흡수되어 활동이 정지되었다가 2002년 신원하가‘불효자는 웁니다’를 무대에 올리면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회원은 노경민, 신오일, 김태영, 정연태, 유정희 등이며, 그 공연연보는 아래와 같다


< 사진 7-6-86 > 정기공연

3) 파람불

극단명인‘파람불’은 파도, 바람, 불의 약자라고 한다. 조수현이 대표로 1989년에 결성되어 1991년에는 전극연극제에 참가하여 황석영 작‘한씨연대기’로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으나2000년도 극단 대표인 조수현이 외지로 떠나면서 활동을 접었다. 회원은 조수현, 김일태, 원영식, 허현미, 지은미 등이었으며 공연연보는 다음과 같다.

4) 굴렁쇠

‘굴렁쇠’는 1990년에 결성되어 초창기에는 아동극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으로 출발하였다가 강원연극제와 전국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지금은 성인극만을 제작하고 있다. 극단명으로만 강원연극제에 출전해야 하는 조건으로 인하여 1995년부터‘굴렁쇠’는 단독으로 속초를 대표하여 꾸준하게 작품을 출품하여 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연극협회가 곧‘굴렁쇠’로 이해될 정도로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두었다.
‘굴렁쇠’를 얘기하지 않고는 현재 속초 연극 내지는 강원연극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이 고장을대표하는 명문극단이다. 대표는 김귀선, 부대표로는 정경숙, 단원은 윤영은,김영주, 문선정, 김강석, 박성균, 김승현, 남호섭, 박효정, 이슬비, 추예인, 김만혁, 심재훈, 윤국원, 함윤희, 추경희, 김영식 등 이며 공연연보는 다음과 같다.


5) 오름

‘오름’은 2002년 12월에 결성된 신생극단으로 창단 공연 강석현 작‘새’,2003년 4월에 2번째 작‘택시 드리벌’, 2003년 10월‘북어가 끓이는 해장국’을 무대에 올렸고 2004년에는 김지하 작‘밥’을 무대에 올렸다. 대표는 황헌중이 맡고 있으며 단원으로는 유택민, 임상호, 이지혜, 석경환 등이 있다.6) 기타극단 그 외에도 극단‘태’, 극단‘추’, 극단‘시나브로’등의 연극 단체가 있었으나, 대부분 창단 공연 후 곧 소멸되었다. 극단‘시나브로’는 이수곤이 이끌었으며, 극단‘태’는 박장건이 창단했었다. 이들은 80년대 후반에 잠시 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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