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이름 : |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설악산 천연보호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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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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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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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78-2전 외 236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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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 - |
유적개요 : 천연 보호구역이며 국립공원인 설악산은 지리적으로 북위 38。5′25″∼128。30′43″지역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의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에 걸쳐 위치하고 지형적으로는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의 태백산맥의 중부에 위치하여 북으로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 오대산, 태백산을 거쳐 차령, 소백산맥으로 통한다. 설악산은 남한에 있어서 한라산 및 지리산에 버금가는 높은 산으로, 그 웅장한 절경은 어느 모로 보나 남한 제 1의 명산으로 일찍이 1965년 11월 5일부로 천연기념물(천연보호구)제 171호로 지정되어 문화재로서 보호되고 있으며, 또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 제 5호로 최초 지정된 후 1978년 4월 10일 3회에 걸쳐 구역이 변경되어 현재의 구역인 총 3,546㎢가 국립공원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극진한 보호를 받아 오고 있으며, 1982년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생물보존권 지역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가 주시하는 보호구역이 되고 있다. 설악산의 주봉은 대청봉(1,708m)으로 연중 5∼6개월간 눈에 덮여 있어서 雪岳이란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많은 능선과 계곡이 발달하며 특히, 속초시 구역에 속하는 외설악 지역은 관광 중심지로 7번국도, 물치를 지나 설악동에 이르면 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지역으로 천불동 계곡을 중심으로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문수담, 보현봉, 취적봉, 노적봉, 문필봉 등의 높은 산이 이어지면서 육담폭포, 비룡폭포, 선녀봉, 토왕성폭포, 화채봉 등의 명소가 있다. 또한 신흥사로부터 북쪽으로 울산바위에 이르는 계곡과 설악동 남쪽의 권금성 등은 외설악의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설악산의 식물구계는 중일식물구계중 온대이구의 한국구에 속하는 지역으로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원시림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 원시림은 하록활엽수와 상록침엽수로 이루어진 혼합림이 대부분이며 부분적으로 단순림으로 이루어진 곳도 있다. 특히, 산정 부위에 형성된 고산식물 군락은 학술적으로 지질시대의 기후변천에 따라 식물이 이동한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또한 식물분포면에 설악산은 찝방나무, 누잣나무 등 북방계열종의 남한계분포지인 동시에 때죽나무, 설설고사리 등 남방계열종의 북한계분포지가 되고 있는 흥미로운 지역이다. 현재 설악산 지역에는 1,013종류의 식물이 보고된 바 있다. 설악산의 동물류를 보면 호랑이, 대륙사슴 등 6.25이후 발견되지 않은 종류와 하늘다람쥐, 곰, 산양, 사향노루 및 수달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거의 보고되는 사례가 없는 종류 등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리라 여겨지며, 그 외 조류로서 천연기념물인 크낙새, 가막딱따구리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적개요 : 천연 보호구역이며 국립공원인 설악산은 지리적으로 북위 38。5′25″∼128。30′43″지역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의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에 걸쳐 위치하고 지형적으로는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의 태백산맥의 중부에 위치하여 북으로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 오대산, 태백산을 거쳐 차령, 소백산맥으로 통한다. 설악산은 남한에 있어서 한라산 및 지리산에 버금가는 높은 산으로, 그 웅장한 절경은 어느 모로 보나 남한 제 1의 명산으로 일찍이 1965년 11월 5일부로 천연기념물(천연보호구)제 171호로 지정되어 문화재로서 보호되고 있으며, 또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 제 5호로 최초 지정된 후 1978년 4월 10일 3회에 걸쳐 구역이 변경되어 현재의 구역인 총 3,546㎢가 국립공원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극진한 보호를 받아 오고 있으며, 1982년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생물보존권 지역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가 주시하는 보호구역이 되고 있다. 설악산의 주봉은 대청봉(1,708m)으로 연중 5∼6개월간 눈에 덮여 있어서 雪岳이란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많은 능선과 계곡이 발달하며 특히, 속초시 구역에 속하는 외설악 지역은 관광 중심지로 7번국도, 물치를 지나 설악동에 이르면 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지역으로 천불동 계곡을 중심으로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문수담, 보현봉, 취적봉, 노적봉, 문필봉 등의 높은 산이 이어지면서 육담폭포, 비룡폭포, 선녀봉, 토왕성폭포, 화채봉 등의 명소가 있다. 또한 신흥사로부터 북쪽으로 울산바위에 이르는 계곡과 설악동 남쪽의 권금성 등은 외설악의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설악산의 식물구계는 중일식물구계중 온대이구의 한국구에 속하는 지역으로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원시림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 원시림은 하록활엽수와 상록침엽수로 이루어진 혼합림이 대부분이며 부분적으로 단순림으로 이루어진 곳도 있다. 특히, 산정 부위에 형성된 고산식물 군락은 학술적으로 지질시대의 기후변천에 따라 식물이 이동한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또한 식물분포면에 설악산은 찝방나무, 누잣나무 등 북방계열종의 남한계분포지인 동시에 때죽나무, 설설고사리 등 남방계열종의 북한계분포지가 되고 있는 흥미로운 지역이다. 현재 설악산 지역에는 1,013종류의 식물이 보고된 바 있다. 설악산의 동물류를 보면 호랑이, 대륙사슴 등 6.25이후 발견되지 않은 종류와 하늘다람쥐, 곰, 산양, 사향노루 및 수달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거의 보고되는 사례가 없는 종류 등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리라 여겨지며, 그 외 조류로서 천연기념물인 크낙새, 가막딱따구리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