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4개 시·군 통합 건의서 제출
속초추진위, 시민 2480명 서명받아 시에 전달
12월말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에 건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과 관련해 속초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윤중국·이하 통합추진위)가 속초시민들로부터 서명받은 통합건의서를 속초시에 제출했다.
윤중국 통합추진위원장은 18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민 2480명이 서명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건의서’를 채용생 속초시장에게 전달했다. 통합추진위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속초시민들을 대상으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붐조성과 통합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펼쳤다.
속초시는 이날 전달받은 통합건의서 명부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지사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한다.
한편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통합건의서 명부 전달에 이어 통합추진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시·군 통합건의 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득이 속초지역이 중심이 돼 앞장서 건의하게 됐다”며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은 어느 한 지역을 위함도 아니고, 어느 개인의 미래나 자존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설악권 주민 소득 증대 등 주민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통합추진위는 속초시에 △통합시의 명칭을 속초시로 고수하지 않고 제3의 명칭으로 하고 △청사이전 문제는 설악권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결정하고 △관계기관의 재배치와 통합대상에 대한 지역개발 및 재원배분에 있어 우선권을 주는 등 속초시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 등 3개항을 건의했다. 속초/김창삼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건의서 제출
속초추진위, 시민 2480명 서명받아 시에 전달
12월말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에 건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과 관련해 속초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윤중국·이하 통합추진위)가 속초시민들로부터 서명받은 통합건의서를 속초시에 제출했다.
윤중국 통합추진위원장은 18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민 2480명이 서명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건의서’를 채용생 속초시장에게 전달했다. 통합추진위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속초시민들을 대상으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붐조성과 통합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펼쳤다.
속초시는 이날 전달받은 통합건의서 명부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지사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한다.
한편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통합건의서 명부 전달에 이어 통합추진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시·군 통합건의 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득이 속초지역이 중심이 돼 앞장서 건의하게 됐다”며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은 어느 한 지역을 위함도 아니고, 어느 개인의 미래나 자존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설악권 주민 소득 증대 등 주민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통합추진위는 속초시에 △통합시의 명칭을 속초시로 고수하지 않고 제3의 명칭으로 하고 △청사이전 문제는 설악권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결정하고 △관계기관의 재배치와 통합대상에 대한 지역개발 및 재원배분에 있어 우선권을 주는 등 속초시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 등 3개항을 건의했다. 속초/김창삼